"맥도날드 선점한 아침메뉴 잡겠다" 아침메뉴 전쟁

입력 2014년02월17일 2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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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7일 햄버거업계가 아침메뉴 시장을 두고 격전을 벌인다.

맥도날드의 ‘맥모닝’이 선점하고 있는 아침메뉴 시장에 롯데리아와 버거킹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현재 버거킹은 크라상 3종과, 커피와 함께 구성된 크라상 콤보 3종을 아침에 판매하고 있지만, 맥도날드의 맥모닝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버거킹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맥모닝과 같은 ‘킬러 메뉴’를 만든다는 방향을 잡고 신메뉴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햄버거업계 1위 롯데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직영점 중심으로 ‘착한아침’ 메뉴를 판매하고  롯데리아는 ‘착한아침’ 메뉴를 판매 성과를 점검한 이후 전 가맹점의 정식 메뉴로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침메뉴 시장의 강자 맥도날드는 햄버거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아침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2006년부터 새벽 4시~오전 10시30분까지 판매하는 맥머핀과 해쉬브라운, 커피로 구성된 맥모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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