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 MBC 사장후보, 안광한,이진숙,최명길 3파전

입력 2014년02월17일 21시0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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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방송문화진흥회는 17일 오후 MBC 사장 후보로 안광한 MBC플러스 미디어사장, 이진숙 MBC워싱턴 지사장, 최명길 MBC 부국장 등으로 후보자 3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공모 기간중 자천·타천으로 응모한 총 13명을 대상으로 방문진 이사회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안광한 MBC플러스 미디어사장, 이진숙 MBC워싱턴 지사장, 최명길 MBC 부국장(이상 성명 가나다순) 등 총 3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참석한 김영희 PD와 현재 사장인 김종국 사장은 최종 후보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방문진은 21일 오후 2시부터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한 후 MBC 대표이사 최종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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