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음식점서 불, 1명 화상

입력 2014년02월18일 08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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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8일 오전 2시 45분경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김모(37)씨가 팔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음식점 내부 33㎡를 태워 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종업원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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