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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지난 10일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충격하여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늑골골절 등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번호볼상 차량의 운전자를 17일 서구 가좌동에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는 서해사거리에서 연안부두 방면으로 주행중 이었고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발견치 못하고 운전석 백미러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충격하여 사고를 내고는 도주했다.

신문배달을 하는 50대 A씨는 2. 10. 02시40분경 배달을 하기 위해 운행중 이었으며 사고를 당하고는 곧바로 인하대병원에 후송됐다.

중부경찰서 뺑소니반 에서는 현장에 유류되어 있던 후사경 조각을 가지고 수도권 부품업소 등 약50여개 업소를 끈질기게 탐문, 가좌동의 A공업사에서 동종 후사경 수리사실을 확인하여 수리차량 소유주 상대 수사로 피의사실을 확인하고 17일 가좌동에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