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서, 업무상 알게된 개인정보 유출한 분양업자 등 검거

입력 2014년02월19일 07시5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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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삼산경찰서는  분양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분양 계약자들의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유출, 영리목적으로 부정 사용한 분양업자 등 3명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심모씨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소재 B 前분양대행사 대표, 같은 이모씨는 분양업무 관련 프리랜서, 같은 김모씨는 분양팀장으로.    2012년7월경 심모씨는은 업무상 알게된 분양 계약자들의 개인  정보 100건을 계약자들의 허락이나 동의 없이  이모씨에게  제공하고,  이모씨는 김모씨에게 재차 이를 제공한 뒤, 개인 분양 계약실적 올리기 위한 문자 홍보를 하는 등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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