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적극 동참

입력 2014년02월20일 09시3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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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 캠페인, 구내식당 매주 화, 목요일 닭‧오리 메뉴 제공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가금류 소비가 감소됨에 따라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농업기술원은 이날 점심메뉴로 닭고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농업기술원 구내식당은 매주 주 2회 이상 닭, 오리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AI바이러스에 오염된 닭이나 오리고기라 할지라도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이들을 익혀 먹으면 안심해도 된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히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김숙종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통해 사육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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