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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전 세계인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

입력 2014년02월21일 07시39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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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각) 새벽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고의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모든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김연아 선수에게 거듭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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