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강진만 갯벌, 신안가거도 도립공원 지정

입력 2014년02월23일 17시1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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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3일 전남 벌교와 강진만 갯벌, 신안 가거도 등 3곳의 도립공원 지정이 추진,  24일부터 28일까지 강진읍과 벌교읍, 신안 가거도 출장소 등에서 지역주민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설명회를 하고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립공원 지정을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을 활용하고자 지난해 10월 5천만원을 들여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

용역은 지형경관, 자연생태계 조사, 주변 개발여건, 문화자원 등 자연과 인문환경 조사 등을 바탕으로 타당성 여부를 조사,  용역결과를 토대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지정고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과 신안갯벌 등이 지정돼 있지만 어민들의 어로 활동에는 전혀 제약이 없다"며 "해당 지자체에서 지정을 건의한 만큼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국립공원으로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다도해, 한려해상, 무등산 등 6곳이 있으며 백운산이 지정을 추진 중이고 도립공원에는 조계산, 천관산, 두륜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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