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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후보자·정당에 '10대 어젠다' 전달

입력 2014년02월23일 19시2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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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2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10대 어젠다 전달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의 정책과제를 미리 제시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가 공약을 만들 때 도움을 주고 정책으로 경쟁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10가지 어젠다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고용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수립·확대 ▲지역경제·중소기업·중소상인 살리기 ▲충북의 역사·문화 정체성 정립·강화 ▲도농상생·농업농촌 살리기 ▲행정개혁·거버넌스 체계 구축 ▲충북발전현안 해결·지역별 균형발전 방안 수립·추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정책 수립·추진 ▲저출산·고령화 정책확대·강화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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