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전국 최초 와인연구소 준공

입력 2014년02월24일 07시31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와인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격 연구 시작

[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역특화 와인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영동읍 영동황간로에 와인연구소를 신축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진다

와인연구소는 2012년 5월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와인연구소 신설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14.5억과 도비 14.5억원 등 총 29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 2월 연구동과 관리사, 창고 건물을 완공했다.

 또한 지난 해 2014년 예산으로 국․도비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와인저장고 신축과 시험포장 조성 그리고 시험연구 장비 50종 65대를 올해 말까지 구비할 계획이다. 올 해 신축과 장비가 완비되면 명실공히 와인연구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게 되며, 본격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와인연구소 직제는 소장을 중심으로 품질관리팀과 가공이용팀으로 조직 되었으며, 연구관 1명, 연구사 5명, 행정직 1명 등 총 7명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고품격 정통와인 제조 및 기능성 와인 개발, 와인 고품질화를 위한 제조용 미생물과 저장·유통 기술 개발, 시판 와인의 모니터링,  도내 와이너리 농가 육성을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