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어머니 카드 사용한 30대 아들 입건

입력 2014년02월25일 10시25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0차례에 걸쳐 현금 540만원 인출

[여성종합뉴스] 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지병으로 숨진 어머니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서비스를 받은 이모(3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21일 오전 8시34분께 전주시 삼천동 한 현금지급기에서 어머니의 신용카드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날부터 두달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540만원을 인출, 사용한 것으로  "돈이 필요해서 어머니의 카드로 계속 돈을 뽑아 사용했다. 사용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