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미혼모 자립 위한 자선음악회 열려

입력 2014년02월26일 07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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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코리아 숨은그림찾기2 공연.. 수익금은 ‘새롱이 새남이 집’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업비트고리아는 성남지역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새롱이 새남이집’을 후원하기 위한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숨은그림찾기 시즌2’ 자선음악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금지된 장난, 디어헌터, 피아니스트의 전설, 과속스캔들 등 영화 속의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혼자서 소중한 생명을 낳아 키우고 있는 엄마들(2명)도 출연해 피아노 듀오곡 'Flying Petals(드라마 '봄의 왈츠' OST)' 연주 무대를 꾸민다.

이날 콘서트는 연주자(13명)와 합창단, 진행 아나운서, 현장 스텝(8명)은 물론 기획과 지원까지 참가 단체(5개사)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새롱이 새남이집에 기부한다.

새롱이 새남이집에 머물고 있는 미혼모(2년후 시설 퇴소)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고, 미혼모가정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비트코리아는 3명으로 이루어진 클래식공연 기획 단체로. 이 단체는 지난해 2월 소월아트홀에서 다문화행복사회를 위한 자선공연 ‘숨은그림찾기 시즌1’ 열어 수익금 250만원을 '살레시오 다문화지역아동센터'와 일본 히가시구조 다문화공생 마을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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