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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26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대표자 및 실무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12월 5일 지원사업 공고와 신청접수를 받아 2차에 걸친 심도있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18일 상시회원 100인 이상과 1년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154개 단체, 167개 사업, 1,620백만원의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7~8월중 중간평가와 연말의 종합평가를 거쳐 내년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운영에 상세한 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엄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지원하고 보조금 관리 웹 싸이트 관리 금융기관에서 시스템 운영상 주요업무 처리 절차 및 세부 집행내역 등록 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 회계처리 실무능력 제고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이라는 범 국가적인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입장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공적인 대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