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8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불법사찰 폭로뒤 생활고 ‘장진수 돕기’
“퇴직금·연금·취업 모두 막혀”
등록날짜 [ 2014년02월27일 07시16분 ]

[여성종합뉴스] 3월 초 출범하는 ‘장진수와 함께하는 사람들’(가칭)은 민간인 사찰 피해자들과  변호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참여연대의 안진걸 협동사무처장과 신광식 공익제보지원센터 소장 등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윗선의 지시로 민간인 사찰에 연루된 장 전 주무관은 지난 2012년 3월 감춰져 있던 사실을 폭로해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그 자신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공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부터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퇴직금도, 공무원연금도 받을 수 없게 됐고 사실상 일반 기업에 취직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민사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결정적인 내부고발로 민간인 사찰의 불법성을 폭로한 공익제보자인 장 전 주무관을 지원하자는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모임은 ‘소셜펀딩’ 방식을 통한 모금운동, 민간인 사찰의 불법성을 알리고 근본적인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등을 요구하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으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41)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돕기 위한 모임이 꾸려진다.

올려 0 내려 0
시민제보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2014-02-27 11:22:37)
인천중부서, 무궁화포럼 직장교육실시 (2014-02-26 17:26:49)
영주시, 주요 공원 산책로에 ...
영주시, 세입자 보호규정 강화...
영주시, 관내 제조업체에 ‘올...
영주시, 신개념 여행축제 ‘202...
봉화정자문화생활관,‘누정 ...
봉화군, 도내 잇따른 ASF 발생...
제천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