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19세기 개성상인 복식부기 장부 등록문화재로 지정

입력 2014년02월27일 10시11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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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문화재청은 26일 “근대기 개성 지역에서 활동했던 박재도(朴在燾) 상인 집안의 회계 장부 14책과 다수의 관련 문서를 등록문화재 제58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장부는 25년(1887∼1912년) 동안 거래한 내용 약 30만 건이 기재돼 있는 데다 현대적 회계 방식과 거의 일치하는 복식부기로 작성돼 있다.

후손인 박영진 씨가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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