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화수2동, 인천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제2탄!!

입력 2014년02월26일 13시24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화도 역사 체험 학습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 화수2동(동장 김영신)은 26일 인천역사 바로알기 2번째 시간으로 전등사와 광성보,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강화도 역사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홍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어린이와 부모 등 20여명과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험 학습은 섬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축소판으로 일컬어지는 강화도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우리나라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전등사 ▲19세기 신미양요, 병인양요 등 서구 열강들과 치열한 전투를 치른 광성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적 제137호 강화고인돌공원에 위치한 강화역사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전등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터와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등 우리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과 마음까지 신기함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문제와 역사 교육의 중요성 못지않게, 지역사(史)에 대한 관심도 정체성 확립을 위해 중요함을 강조하고 그 일환으로 ‘인천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배우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