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서지역 취약계층 통합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4년02월28일 10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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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분야 사업에 58억원 투입 1,500명 일자리 창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단위사업별 통합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도로변 꽃길조성, 저소득층 집수리, 해안가 쓰레기수거 처리 등 9개분야 일자리로 도서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시작일 현재 옹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의 지역주민으로 실질적인 생계가 곤란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으로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등을 우선 선발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의 1일 근로시간은 5~6시간 이내이며, 70~80여만원의 임금 지급과 4대보험을 적용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창출로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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