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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귀갓길 여성 괴한에 목 졸려 살해

입력 2014년02월28일 20시3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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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8일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7분경 부천시 원미구 상동 모 아파트 단지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모(30,여)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가방을 가지고 달아났다.

김 씨의 부모는 딸이 귀가하지 않자 이날 새벽 4시 30분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김 씨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실시했다.

김 씨의 시신은 새벽 5시 50분쯤 자신의 집인 13층 아래 계단에서 김 씨 오빠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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