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이 불법업소 지도 .단속 점검

입력 2014년03월02일 21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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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기초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유해환경 ZERO화를 목표로 교육지원청·구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지도.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시범지역로 운영 중인 부평5동, 청천동 지역뿐만 아니라, 봄방학 기간 중 부평 문화의 거리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 업주, 인근 상점의 상인, 주변 시민을 계도하고 유해 전단지 살포 및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소를 근절함으로써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저해시킬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MOU체결을 통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좋은 예로 협업시스템을 통한 기관별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기관별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상시 정비해 학교 주변 정화구역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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