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서, 상습차량털이 검거

입력 2014년03월03일 10시0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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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삼산경찰서는 부평구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여 주방용 가위를 이용하여 차량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 등 총 18회에 걸쳐 도합 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모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김모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전1시경 부평구 충선로 A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위의 감시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하여 피해자 이모씨 소유  모닝 승용차의 열쇠 구멍에 가위를 넣어 강제로 돌려 문을 여는 방법으로 현금 등 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3일간 총 18회(기수 9회, 미수 9회)에 걸쳐  절도혐의로 지난 25일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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