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장, 60대 근로자 야적장 추락 매몰 숨져

입력 2014년03월04일 08시01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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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강원 동해소방서 119구조대와 쌍용양회 동해공장 관계자들이 3일 오후 11시12분 동해시 삼화동 쌍용양회 동해공장 야적장에 매몰된 근로자 김모(64)씨를 발견해 구조  매몰 4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다. 

김씨는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를 당하기 전 야적장 위쪽에 위치한 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야적장은 시멘트 원료인 석회암을 발파하고 잘게 부수는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와 자갈을 쌓아두는 곳이다.

경찰은 김씨가 작업 중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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