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택시 안심 귀가서비스’ 정착 총력

입력 2014년03월04일 16시29분 이삼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심야에도 걱정 없는 안심택시 타세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경기도, 서울, 인천, 울산 등이 연계추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평택시를 포함 11개 시군 10,000여대 택시가 참여 하고 있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 뒤에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앱이 자동 구동되어 택시 운행정보 이용자 탑승 위치, 택시회사명, 차량 번호, 연락처 등을 가족 또는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이서비스는 NFC기능이 없는 초기모델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다.

평택시는 관내 전 택시 1,700대에 NFC태그를 설치하여 차에 놓고 내린 물건을 쉽게 찾는 등 좋은 성과와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의 이용율 제고를 위하여 안심택시 홍보스티카를 제작 택시유리창에 부착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조기 정착되어 여성, 청소년, 노약자, 장애자가 안심하고 행복한 택시이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