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복지정책 홍보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4년03월05일 12시1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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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 홍보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초청 강사인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신호창 교수는 “복지정책은 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때 진정한 가치가 있으므로 직접적 수혜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산시 복지정책을 알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민이 쉽게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정체성을 찾기 위한 메시지로 '콩나물 복지', '공공화 도시 안산', '돈 까밀로 시장'을 제시하고 관계 공무원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다른 도시에 비해 도시공원과 도서관, 무인공공시스템인 페달로 등 공공자원이 풍부하다는 의미에서 '공공화 도시 안산', 시장이 현장을 많이 돌아다니고 소탈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책에 나오는 '돈 까밀로 시장' 메시지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메세지를 중심으로 복지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전략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복지도시 안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어떤 도시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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