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회의개최

입력 2014년03월05일 2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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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등 현안사항 논의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5일 인천 옹진군의회에서 2014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국도서지역 기초의회의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도서지역의 현안사항인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결과와 향후 도서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섬 지역 주민의 차도선 이용에 따른 차량운임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차 방문하고 건의한 결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올해 7월부터는 옹진군을 비롯한 전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 운임의 20%(국비 10%, 지방비 1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지원책 방안을 강구하고 도서민의 가정경제에 보탬을 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기 협의회장은“앞으로 도서지역주민들이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불편한 생활여건을 해소하는데 힘써서 누구나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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