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김진영 교수,‘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 선정

입력 2014년03월05일 22시0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 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김진영 교수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진영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진영 교수는 은 나노입자를 활용한 고분자 발광 다이오드와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켜 상용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성과는 지난해 9월 광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지에 게재됐고 같은 호에 하이라이트로 별도로 소개되는 등 주목받았다.

최근 3년 간 50여 편의 고분자 광전자소자 관련 논문을 광학분야 학술지와 나노분야 학술지 등에 게재해 왔으며 지난 달 말까지 발표한 총 80여 편의 논문들에서 총 6600회 정도의 인용 횟수를 보였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산·학·연에 종사하는 연구개발 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서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 및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지난 1997년 4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월 1명씩 선정된 수상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