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건립

입력 2014년03월06일 08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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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이 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산학융합지구란 기업수요에 따라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하기 위하여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를 비롯해 전국에는 경기도 시화지구, 전북 새만금, 전남 대불, 구미, 울산, 충남 당진 등 7개 지역에 의료, 전자, 조선, 기계 등 각 분야의 융합본부가 설립되어 있다.

오송에는 총사업비 1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6백여㎡의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인 캠퍼스와 연면적 3천5백여㎡의 지상7층 건물인 기업연구관이 들어서며 2014년 10월 준공,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스에는 충북대의 약대(약학과,제약학과), 청주대의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의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3개 대학 4개 학과가 들어서며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맞춤형 전문인력과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기업연구관은 중소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융합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학융합지구의 조성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기초한 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의 삶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우수한 전문인력의 공급으로 “활발한 기업입주,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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