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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청주실내체육관에서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엑스포조직위는 이 날 메인행사로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바이오산업엑스포 범도민협의회는 중국연변대 겸임교수인 임동철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도의 주요 인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및 행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개최 준비 협조 및 지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어 엑스포의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아이돌 가수 ‘씨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갖는다.

또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씨스타’를 비롯해 박현빈, 박상철, 현철, 현숙, 문희옥, 진미령, 박주희, 김종환, 리아킴, 두남자, 허윤아, 한영주,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CJB의 ‘뮤직파워’ 녹화 방송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화합 행사로 치룰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번 D-200 기념행사를 계기로 엑스포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시종 위원장은 “바이오엑스포가 전 도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더불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엑스포 D-200일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도 많은 도민 여러분이 참석하시어 함께 기쁨 만끽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으로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KTX오송역 인근)에서 223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7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체험․산업관과 컨벤션, 비즈니스 포럼 등 교육과 문화, 산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