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체관광객 중 30명 이상의 내국인, 10명 이상의 외국인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안산구경”,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당일관광은 최대 40만원, 숙박관광은 최대 80~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일주일 전에 인센티브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여행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