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협업하여 주한 외국인을 위한 ‘인천 웰메디 투어’ 상품을 개발, 지난 10월 12일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투어는 웰니스(Wellness)와 메디컬(Medical)을 융합한 혁신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이번 투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건강검진과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인 팔미도에서 진행된 노르딕 워킹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웰빙, 인천의 바다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상설 또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인천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백현 사장은 “이번 투어는 인천이 치유와 의료관광의 선도 도시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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