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감기예방 면역력 강화 음식들

입력 2014년03월07일 17시36분 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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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된장 가장 좋은 음식

[여성종합뉴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꽃샘추위까지 몰려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시기에는 적절한 운동에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관리가 가장 필요하다.

요즘같은 계절에는 김치 요리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대표적인 식품인 숙성되면서 유기산이 체내 부패균 생성을 막아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콩을 발효시킨 된장 또한 백혈구의 양을 늘려 면역력을 길러준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채소류도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먼저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정량의 고기, 콩, 생선, 계란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꾸준히 먹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이런 식품 대신 단당류, 지방,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 몸은 피로를 느끼고 자체 방어 능력을 상실해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기 쉽다.

사과, 블루베리, 시금치, 양상추, 양파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많아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이 자주색 양파로 다른 식품에 비해 케르세틴이 4배 정도 많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C, 셀레늄, 설포라판 등은 활성 산소 제거 및 항암 작용이 탁월하고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만큼이나 비타민, 무기질, 파이토케미컬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면역 증강 성분이 풍부하다. 산삼, 인삼, 홍삼 등의 삼 종류 외에 도라지, 더덕, 녹차, 콩 종류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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