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축구재단, 저소득층 자녀 위해 축구교실 운영

입력 2014년03월09일 12시0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한 조광래 축구교실이 지난8일 오전 문산스포츠파크에서 제2기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제2기 조광래축구교실에는 좋은세상 읍면동협의회에서 추천된 저소득층 자녀 23명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수업을 받게 되며, 수강생에게는 무료축구 수강 외에도 유니폼, 기타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조광래축구교실은 24명의 초등학생들이 수강을 하였으며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제3기를 운영하게 된다.

조광래축구교실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정신력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고취하여 개인적, 사회적 인격 가치를 정립시키고 흥미 넘치는 선진축구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조광래 감독은 “저소득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은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좋은세상의 취지와 함께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