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서 승객 금품 슬쩍 70대 소매치기 구속

입력 2014년03월10일 08시02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혼잡한 시내버스에서 승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75)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2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에서 혼잡한 틈을 타 승객 A(66·여)씨의 손가방에 든 지갑(시가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7건의 범행을 자백받는 한편 또 다른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소매치기 전력이 많고 여죄 또한 다수 드러나 고령임에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