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야 간 이슈 선점 전략 대결 본격화'

입력 2014년03월10일 10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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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초접전 지역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 전망

[여성종합뉴스] 6월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윤곽이 대부분 드러나면서 여야 간 이슈 선점을 위한 전략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거 전략은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접전 지역에서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우선 당 지도부가 꾸준히 추진했던 총동원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맞춤형 후보로 민심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에는 안정적이면서도 중량감 있고 인지도까지 갖춘 인사들로. 정몽준 의원이 잰걸음으로 이혜훈 최고위원과 당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오는 14일 귀국하는 김황식 전 국 무총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에는 50대의 젊고 개혁 성향이 강한 후보들로 새누리당 소장파의 대표주자인 남경필·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원유철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이 각축전을 펼지고 있으며  인천과 부산에는 각각 유정복,·서병수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이 전면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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