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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동네의원 휴진율 29%
전공의는 42% 동참
등록날짜 [ 2014년03월10일 18시11분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와 건강보험제도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10일 하루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집한 휴진에 동참한 동네의원은 전국 2만8691곳 중 8339곳으로 휴진율 29.1%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세종 65.5%, 부산 54.5%, 제주 49.4%, 경남 48.5% 충남 48.4% 순으로 휴진율을 보이면서 이들 지역은 동네의원 2곳중 1곳은 문을 닫은 셈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19.7% 28.2%로 평균을 밑돌았다.

전라북도는 휴진율이 2.4% 가장 낮았고 광주와 울산도 10%대 초반으로 대부분 정상 진료했다.

대학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은 7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파업 참가자가 전체 1만7000명 중 71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빅5'로 불리는 대형종합병원 중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소속 전공의만 파업에 참여하고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료원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병원에서 근무중이다.

의협은 11~23일에는 '주 5일 주 40시간 근무'의 준법진료와 준법근무를 실시하며 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24∼29일 6일간 전면 집단휴진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서 파업 찬성률이 77%를 기록한 만큼 실제 파업에 많이 나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부는 이날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진료기관 안내를 받으려면 복지부 콜센터(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1644-2000), 각 지역 보건소 등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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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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