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주40시간 적정근무 투쟁 돌입

입력 2014년03월11일 08시1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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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0시간, 환자 1명당 15분 진료'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의사협회는 11일부터 '주 40시간, 환자 1명당 15분 진료' 등 적정근무 투쟁에 들어갔다.

방상혁 의협 투쟁위원회 간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개원의를  중심으로 '주 5일 주 40시간' 적정근무에 들어갈 것"이라며 "2차 휴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6일 근무가 관습화된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시킨다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적정근무에 따라 일부 동네의원들은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평소보다 단축 진료를 실시하는 방식 등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여건상 주40시간 근무에 동참하기 힘들어 17일부터 가운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는 형태로 적정근무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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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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