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 벌꿀참외 본격 출하

입력 2014년03월13일 15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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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3일 달성군에 따르면 하빈면 대평리 정성종(54)씨가 친환경 재배기술인 꿀벌 수정으로 재배한 벌꿀참외가 본격 출하된다.

꿀벌을 이용해 수정한 참외는 수정제를 처리한 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 외관이 더 좋다.

특히 저장성이 높아 박스당 가격이 일반 수정 참외보다 20%나 높다.

벌꿀참외는 달성군이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지원해 생산되고 있다.

달성군은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하우스 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을 지원해 하빈 벌꿀참외의 명품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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