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관내 보안협력위윈회 위원 및 각 과장들과 함께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및 격려 행사, 안보교육, 간담회 등 진행할 주요 행사 및 활동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박정재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탈북, 남한사회 정착하여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전하며 올 한해에도 취업지원, 생활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안중익 중부경찰서장은 항상 관내 북한이탈주민 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2014년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으며,  이 날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는 농림축산농가와 식당을 위해 오리, 닭 등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