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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세관에서 발표한 지난 2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14억 7천2백만 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45억 6천8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0억 9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월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동월 대비 1억3천1백만 달러(4.1%) 감소했고, 특히 중국과 중동, 아세안 지역에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통관 실적은 14억 7천2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기계류(39.9%), 전기전자기기(9.9%)는 증가하고, 자동차(5.3%), 철강(4.7%), 화공약품(28.1%) 등의 품목은 감소했다.

수입통관 실적은 45억6천8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입품목인 전자․기계류(1.4%), 목재펄프(17.2%), 농수축산물(7.0%)은 각각     증가하였으나, 유류(5.2%), 철강․금속(1.6%), 곡물류(2.6%)는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