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항만청, 항로표지시설 관리 강화

입력 2014년03월14일 13시4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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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항로표지 253기 점검, 해양사고 대비하고 안전운항 유도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 입출항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253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여객선 항로, 동ㆍ서수도 등 인천항 중요 항로의 유ㆍ무인등대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침하,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한다.

또한,해상의 공사구역 등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 400기에 대한 점검과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동시에 실시하여. 봄철 인천항 해양사고 를 줄이는데 중점을 둘에상 이다

최근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11년부터 ´13년까지 봄철 사고 현황을 보면 11건으로 전체사고 중(70건)충돌사고는 37%로 가장 높아 항해자의 경각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항로표지의 기능정지로 인한 해양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한 인천항 해양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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