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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및 동문 그리고 농업관련기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3개과 118명의 학생들이 1.3: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였으며 학과 정원은 친환경농업과 45명, 화훼과 30명, 농산물가공과 43명이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36주 144시간 동안 주1회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 특강, 선진농가 방문 현장실습, 국내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김선기 학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생들이 전문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영농인재로 성장하여 평택과 한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으며,  한국농촌관광교수 김동신 교수는 특강을 통해 “농업의 프레임을 바꿔야만 성공 농업이 된다”고 역설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개과 4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동문회원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