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3호기 발전정지 벌써 3번째

입력 2014년03월15일 14시5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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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15일 오전 6시 50분쯤 원전3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켜 발전 정지됐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에 있는 월성 2발전소의 원전 3호기 발전 정지는 지난 1월 한울5호기 원자로 정지와 2월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정지 이후 올해 들어 3번째 일어난 원전 고장이다.

월성원자력본부 측은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에 대해 안전장치 작동으로 발전이 정지됐고,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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