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와 동원대학교총장 등 도내 직장 민방위대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DMZ일원에서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직장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민방위교육은 파주 임진각내 대피시설에 집결하여 안보강의를 들은 후 병영체험 및 안보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탈북자 출신 강사는 최근 급변하는 북한 정세와 우리의 안보자세에 대하여 현실감있는 열띤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인근 군부대를 방문하여 사병식 체험과 내무반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김신조루트및 승전OP를 방문하여 안보현실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교육은 민방위대장들에게 국가 안보와 대형재난 등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