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광역시장 공천 경쟁률 역대 최대 8대1

입력 2014년03월16일 07시3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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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대구지역 공천 신청접수 15일 마감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새누리당 대구시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모두 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 기초단체장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동구청장으로 6대1을 나타냈다.

6.4선거에 3선에 도전하는 남구청장(임병헌)과 중구청장(윤순영)에는 현직 구청장 각 1명만 공천을 신청해 무혈 공천이 예상되면서 새누리당 중앙당과 대구시당은 15일 오는 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신청접수(지역구)를 마감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천신청접수는 가접수자(재입당 심사대상자) 8명 등 총 304명이 접수, 평균 2.22대1(304명/137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초의원은 수성구 제3선거구로 7대1을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은 여성 1명 등 24명(정수 8명), 광역의원은 여성 9명 등 86명(정수 27명), 기초의원은 여성 25명 등 194명(정수 102명)이 각각 접수했다.

장애인은 10명이 공천신청을 완료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기본자격심사(서류·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를 실시한 후 오는 24일부터 30까지 경선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3차례(3월31일~4월6일, 4월7일~4월13일, 4월14일~4월20일)에 걸쳐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천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4월내 공천(경선)을 종료할 계획이며 중앙당은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는 오는 4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

◇ 대구시장

▲강성철(62·전 대구시상수도본부장)▲권영진(51·전 국회의원) ▲배영식(64·전 국회의원) ▲심현정(42·여·전 대구여성환경대표) ▲서상기(68·현 국회워원) ▲이재만(55·전 동구청장)▲조원진(55·현 국회의원) ▲주성영(56·전 국회의원)

◇ 동구청장

▲강대식(56·현 동구의원) ▲권기일(49·전 대구시의원) ▲김용규(60·전 대구 동구청 안전행정국장) ▲오용환(55·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이덕천(63·전 대구시의원) ▲정해용(43·전 대구시의원)

◇ 서구청장

▲강성호(44· 현 서구청장) ▲류한국(60·전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신점식(60·전 서구부구청장)

◇ 북구청장

▲배광식(55·전 북구 부구청장) ▲이재술(52·현 대구시의회 의장)

◇ 수성구청장

▲김형렬(54·전 수성구청장) ▲김훈진(68·전 18대 대선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외협력특보) ▲이진훈(57· 수성구청장)

◇ 달서구청장

▲곽대훈(58·현 달서구청장) ▲예영동(65·전 달서구의회의장) ▲이영근(57·전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선대위 중앙위본부 노동특보)

◇ 달성군수

▲강성환(58·전 다사·하빈읍 면장) ▲권용섭(61·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김문오(64·현 달성군수) ▲박성태(51·현 대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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