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일 '서울국제마라톤' 개최

입력 2014년03월16일 08시1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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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시는 16일 '2014서울국제마라톤'을 개최로 지구촌 1억원이상의 사람들이 시청하는 한국 국·내외 마라톤선수 177명와 2만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주경기장까지 달릴고 있다.

케냐의 제임스 킵상 크왐바이, 던칸 키벳 키롱 등 해외선수와 한국 여자 마라톤 역대 3위를 기록한 김성은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부터는 노・장년층 위주의 풀코스와 10Km 단축마라톤이 신설됐다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마라톤 축제로 발돋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 이르는 구간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통제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119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구간 통제시간

▲ 광화문광장(대회 출발지) : 05:00~08:40

▲ 광화문역 사거리~남대문(세종로․태평로) : 07:20~8:47

▲ 남대문~동대문운동장역~광교~신설동오거리 : 07:30~11:05

▲ 신설동 오거리~자양2동 사거리 : 08:25~12:45

▲ 자양2동 사거리~잠실주경기장 남문(송파구 일대) : 09: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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