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700억원을 투입, 신기동 일원에 43만9686㎡ 규모로 지어지는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는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문경시는 오는  2015년 12월 준공계획인 제2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기간중 선수촌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공 시기를 6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또 건설폐기물의 순환골재 재활용과 공법변경 조정 등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업체 하도급은 물론 중장비사용, 각종 공사용 자재구입, 인력 등도 지역재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맞춰 계획기간내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