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안희정 충남지사 서해선 복선전철 공동건의

입력 2014년03월17일 23시54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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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공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건설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오는 2018년까지 서해선 복선전철의 ‘경기 송산∼충남 홍성’ 구간 완공을 위해 우선 보상비 등 사업비 750억원을 2015년 국가예산에 포함하고 ‘대곡∼소사선’은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편성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발표된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된다.

이날 김 지사는 “화성과 평택 바다(서해안)는 경기도 중에서도 오지라고 말하고 충남도 마찬가지로 서해안이 오지로  낙후 지역에 철도를 건설하는 것은 마땅히 옳은 일이다”라며 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지사도 “여권의 유력한 지도자(김문수 지사)와 함께 해 이 건의문의 값어치가 더 있다. 이번 양 도의 건의는 지역적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급한 철도물류체계의 재확립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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