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후1개월 아이 목 졸라 살해한 20대 부부 구속

입력 2014년03월18일 00시1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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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전북 군산경찰서는 17일 자신의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A(21)씨와 A씨 아내(20)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 군산의 한 원룸에서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부산의 한 도로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신을 유기한 뒤, 부산과 광주지역 등을 돌며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진술에서 이들은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데, 아기가 잠을 자지않고 울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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