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춘향고을 국악이야기' 공연

입력 2014년03월18일 09시4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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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봄·가을 관광시즌에 맞추어 관광객을 위한 국악공연 '춘향고을 국악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춘향고을 국악이야기는 4~5월, 9~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17회에 걸쳐 펼쳐진다.

공연은 판소리의 고장인 남원의 지역문화를 부각시키는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선보인다.

 특히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춘 맞춤형 국악공연으로 국악에 이야기를 가미해 쉽고 재미있게 꾸려나간다.

남원의 축제인 춘향제(5월)와 흥부제(10월)가 열리는 기간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대표 브랜드 창극 작품을, 9월에는 국립기관의 우수한 작품만을 선별해 공연하게 된다.

10월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정기공연 등 전통공연예술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즌에 맞추어 무대에 올린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가족단위 관광객, 수학여행 참가자 등 단체관람은 사전예약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2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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