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매장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1천320차례 현금 절도

입력 2014년03월19일 07시2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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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매장에서 1년 6개월여 간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로 부산 모 대학 2학년 여대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재작년 9월부터 지난 9일까지 사하구 모 아웃도어 매장 계산대 금고에서 1천320차례에 걸쳐 현금 3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3차례, 7만원 가량을 훔친 셈이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이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계산대 주변에 설치된 CCTV가 모조품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업주가 자리를 비웠거나 한눈을 파는 사이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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