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문 예술강사와 협력수업 확대

입력 2014년03월19일 10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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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강사 지원사업 1천 238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2014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교로 1천 238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의 약 55%이고, 지난 해 1천 57교보다 17.1% 확대되었다. 올해 운영교는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857교, 중학교 257교, 고등학교 107교, 대안학교 2교, 특수학교 15교다. 

전체 수업시수는 학교교육과정의 기본 교과, 선택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동아리 등 14만 1천 949시수이며,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에 556명의 예술강사가 학교의 담당교사와 협력하여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14 경기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실천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과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와 공동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강사비 24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21일부터는 수원과 의정부에서 따뜻한 협력수업을 통한 행복한 예술교육 성장을 위하여 두 차례 연수를 실시한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1천 238교 교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충실한 진행을 모색한다. 예술강사들의 아름다운 국악 퓨전 연주도 선보인다.

교수학습지원과 양운택 과장은 “경기도 예술교육의 질적 성장과 우리 학생들의 감수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전문 예술강사와 수준높은 협력수업은 따뜻하고 행복한 예술교육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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